2023년 다시 한번 대세는 송중기입니다. 정의구현 마피아 드라마 '빈센조'에 이어 이번에는 회귀 판타지물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금 정상에 우뚝 섰는데요. 데뷔 이래 이렇다 할 하향곡선을 그리는 바 없이 꾸준히 '평타' 혹은 '대박' 작품에 출연해 온 송중기는 최근 재혼 소식도 알렸습니다.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료 공개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인데요. 엄청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2023년 2월 6일 방송된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송중기의 회당 출연료를 공개했습니다. 송중기의 출연료는 “2년간 수익 약 92억”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출연료입니다.
송중기의 몸값에 대해서는 “2021년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 원 정도 받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회당 3억 원 플러스알파(+α)였다고 합니다.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 2년간 수익은 약 92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중기 과거 이상형 공개
이와 함께 송중기가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비하인드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미란다 커"라고 꼽고 "섹시하다. 최고다"라고 답한 바 있는데요.
또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미란다 커를 재차 꼽고 "섹시한 여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 그래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의 이상형에 부합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로필 상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키, 몸무게는 173cm, 55kg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중기 재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한편 송중기는 앞서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고 전했는데요.
송중기와 재혼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입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최고 명문 사립 대학교경영학과 출신인데요 경영학 분야는 세계 7위의 명문 학과라고 합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에도 출연했습니다. 여기에 케이티가 송중기의 특별 과외 선생님이었다는 이야기가 알려졌습니다. 송중기가 tvN '빈센조' 촬영 당시 이탈리아어 대사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컸다고 하네요.
특히 케이티는 조지 클루니가 나온 커피 CF에도 출연했습니다. 18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진 않았고 2019년 영화 'CCTV : 은밀한 시선' 출연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송중기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송중기의 200억 원에 이르는 이태원 단독 주택인데요 케이티의 어머니까지 한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리한 닥터 제작진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세 사진은 재미로 보는 것이긴 하지만 혼혈 아기 특유의 분위기와 송중기의 이목구비 느낌만으로도 출중한 미모를 가진 2세 탄생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빈센조에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로 대박을 친 송중기입니다. 송중기는 2년간 출연료만 해도 92억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알려 결혼 후의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